저는 아기가 자라서 딱 2가지를 물려주고자 합니다. 바로 평생 책읽는 습관과 영어를 잘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이 2가지만 있다면 사실 살아가는데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자신하기에 아기영어교육 에 대해 제가 알아보고 실천한 것들을 공유드립니다.
아기는 언제부터 영어공부를 해야하는걸까?
한국에 거주하는 아기라면, 그리고 부모라면 우리아이의 영어공부를 언제부터 시작해줄까에 대한 고민은 공통적입니다. 그도그럴것이 아무래도 영어라고 하는 것이 writing 과 reading은 ai가 대체해줄 수 있다고 치더라도 speaking은 대체할 수 없으니까요,
물론 누군가는 이제 조금 더 있으면 내 목소리와 동시에 영어로 번역하여 통역해주는 기술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리뷰주뷰가 생각하기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자신의 목소리로 영어를 말할 수 있는 것과 동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여, 저는 남편과 아기영어공부에 대해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돌이 지나고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이를 “공부”라는 개념보다는 “놀이”라는 개념으로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하는데 목표가 있었고, bilingual을 구사하는 아기들의 경우 보통 아기의 엄마 또는 아빠의 모국어가 다른경우 자연스럽게 이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통해 아기의 언어교육을 늦출필요는 없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아기영어교육을 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를 어떻게 실천할지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선택지가 있었기 때문이죠, 물론 저희 아기가 외국에서 살고 있다면 그래서 자연스레 영어에 노출 될 수 있다면 하지 않았을 고민이지만, 인위적으로 교육에 노출시켜줘야하기에 아래와 같은 것들을 정말 많이 서치하고 실행했습니다.

나이별 영어교육방법
아기의 영어교육을 연령별로 나누어 설명하면 아래와 같이도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영어 노출을 자연스럽게 시작하는 시점 (0-3세):
- 이 시기는 아이의 언어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이때 영어를 ‘언어’로서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 동요나 간단한 영어 단어를 들려주거나,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의 목표는 아이가 영어에 대해 긍정적이고 자연스럽게 친숙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 본격적인 영어 학습 시기 (4-7세):
- 이 시기에는 아이들이 언어를 더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되므로, 영어 학습을 보다 구체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된 간단한 문장이나 표현을 사용하면서 영어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놀이와 학습을 결합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 초등학교 이후 (7세 이상):
-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학교에서도 영어 교육을 시작합니다. 이때부터는 문법이나 읽기, 쓰기 등 체계적인 학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까지 영어가 자연스럽게 흡수되지 않았다면, 시작할 때 조금 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아이가 영어를 즐기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것을 강요하기보다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기영어공부하는 방법
아기에게 “영어”라고 하는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영상 / 학원 / 책 등 여러가지를 비교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영상으로 공부하는 방법
사실 저는 아기에게 정말 가능한 최대한 영상노출을 늦추려고 하지만, 영어공부에 있어 자연스럽게 외국인을 만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실상 영상이 아니고서는 영어공부를 하는게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선택지 중 이 선택지는 가장 나중에 시행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영상은 아기가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좋은 도구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하므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영어 동요나 애니메이션: 아기들은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언어를 쉽게 습득합니다. 영어 동요나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일상적인 영어 표현을 듣고, 리듬에 맞춰 따라 부를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추천 콘텐츠: Peppa Pig, Blippi, Cocomelon 등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좋은 영상입니다.
- 자막 활용: 영상에 자막을 넣어주면 아이들이 어떤 단어와 문장이 나오는지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자막을 통해 영어 단어와 그 뜻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게 돕습니다.
- 학습 앱과 유튜브: 유튜브에는 영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채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Little Baby Bum이나 Super Simple Songs과 같은 채널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아기들은 동요를 매우 좋아하므로, 영상을 활용한다면 단순히 만화영화가 나오는것보다는 듣고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영상을 최대한 활용하길 권장드립니다.
2. 학원을 이용하는 방법
서울에는 아기에게 3세고시, 4세고시 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어린 아기에게 이게 무슨 이야기냐 싶겠지만, 영어유치원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우는 “게이트”라고 하는 학원에 가기 위한 관문입니다. 놀이로 아기의 행복을 위해 최대한 재미있게 영어를 접근하려고 하지만, 게이트의 명성과 효과를 아는 엄마들에게는 너무나도 갖고싶은 제안이기도 합니다.
- 적절한 연령대와 수준: 아이의 연령대와 수준에 맞는 학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너무 빠른 속도나 어려운 커리큘럼은 아이가 흥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이 바로 영어를 학원으로 갔을때의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너무나도 빠른 속도에 아기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완전 상실하거나 부모에게 “영어하지마!”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아기도 봤기 때문입니다.
- 게임과 활동 중심: 어린 아기에게는 놀이와 게임을 결합한 수업이 효과적입니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되면 아이의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영어관련 학원에 있어서 놀이식 vs 절충식 vs 학습식이 있는데 이 경우는 놀이식에 포커스가 되는 학원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 학원식 유아영어교육의 단점: 학원은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게 되므로, 아이의 개인적인 관심사나 학습 속도에 맞추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 부모님이 학원까지 데려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부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라이딩이 필수라고는 하지만, 수능때까지 해야할 라이딩을 이토록 빠르게 시작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거죠.
3. 책으로 공부하는 방법 (잉글리시에그 vs 디즈니월팸)
이 방법이 제가 선택한 방법이고 그중 고민했던 두가지 브랜드를 비교하여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디즈니월팸
- 구성:디즈니 월팸은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하여 영어 학습을 돕는 교재입니다. 아이들이 친숙한 캐릭터들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이야기 중심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영어를 배울 때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 학습 방식: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간단한 문장과 표현을 배웁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문맥 속에서 영어를 익히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줍니다.
- 장점:디즈니 캐릭터들이 등장하므로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고 흥미를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야기 형식이라서, 단어 학습뿐만 아니라 영어로 된 이야기나 문장 구조도 익힐 수 있습니다.
- 단점:간단한 영어 표현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문법적인 깊이나 고급 표현을 배우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내용이 반복적이라서 흥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비용이죠? 풀세트로 하면 1천만원이 훌쩍 넘어간다는 사실!
2)잉글리시에그
잉글리시에그는 재미있는 캐릭터와 함께 기본적인 영어 단어와 문법을 배울 수 있는 교재입니다. 시각적 요소와 노래, 게임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돕습니다.각 레벨이 세분화되어 있어 아이의 영어 실력에 맞춰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 학습 방식: 주로 단어 학습과 간단한 문장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책 외에도 CD와 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장점: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가 많아서 어린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초보부터 중급까지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으로는 아기영어교육의 방법으로
잉글리시에그의 경우 디즈니월팸보다는 센터가 많습니다.
이 센터는 집근처에서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데, 만약 엄마표 아빠표 영어만으로
한계가 느껴진다면, 책을 구매하고 더 활용할 수 있도록 센터까지 연계될 수 있어
좋습니다.
- 단점: 다소 단어 중심으로 학습하므로, 문법이나 표현을 깊게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
육아에 정답이 없듯이, 아기영어교육 에도 정답이 없습니다. 이부분이 많은 부모들이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만드는 요소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릴때 언어를 잡아주는 것이 결국 더 장기적으로 봤을때에는 아기가 자라나 다른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는 측면에서 저는 가능한 빨리 언어노출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언어라고 하는 것은 정말 말그대로 “교육” 아니라 의사소통을 위해 필수적인 수단인만큼 우리 아이가 영어에 능숙해진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경험을 통해 겪었기에 당분간 아기영어교육에 시간, 돈, 노력 등을 많이 투자할 생각입니다.
다만, 이렇게 학원, 책 등만 구입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아기가 영어를 잘하길 원한다면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만큼 다음편에서는 어떻게 하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 할 수 있는지 경험에 기반하여 아기영어교육 방법에 대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