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세상을 휩쓸고 간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요즘은 “독감”으로 또한번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역대급으로 독감환자가 폭증하고 있고, 저 또한 독감으로 구급차에 실려갔다왔으니, 그 위험성은 정말 목전에 와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독감이란?

독감(Influenza)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더 심각한 증상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로 기침, 재채기,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매년 겨울철에 유행하는 계절성 질환입니다.

독감 수액
독감 수액

A형독감

A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가장 흔하고 심각한 형태의 독감입니다. 통상 독감에 걸렸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은 A형 독감에 걸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B형보다 흔하고, 현재 유행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A형입니다.

  • 변이 가능성: 바이러스가 자주 변이하기 때문에 매년 백신이 새롭게 개발됩니다.
  • 특징: 다양한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되며, 코로나 처럼 유행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 증상: 고열, 근육통, 피로, 두통 등이 나타나며, 폐렴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B형독감

B형은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사람에게만 감염됩니다.

  • 특징: A형보다 전염력은 낮지만, 여전히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증상: A형과 유사하지만 증상이 상대적으로 경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 유행성: 팬데믹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계절성 유행을 통해 감염자가 발생합니다.

감기와의 차이

독감과 감기는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원인 바이러스와 증상의 강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구분감기독감
원인일반적으로 리노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B형)
증상콧물, 재채기, 목 통증고열, 심한 근육통, 두통, 피로
발병 속도서서히 발생갑작스럽게 발생
치료휴식, 수분 섭취, 일반 감기약항바이러스제, 백신 예방
합병증드물다폐렴, 기관지염 등 심각한 합병증 유발 가능

독감 초기증상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더 갑작스럽고 심각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접 겪은 초기 증상을 순서로 따지자면 가장 먼저 목이 찢어질듯한 통증으로 시작하였고, 그 이후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열이 나타났습니다. 물론 이 열에 따라 오한은 너무나도 견디기 힘들었고, 자도자도 잠이 오는 증상도 겪을 수 있었습니다.

  1. 갑작스러운 고열 (38~40°C 이상)
    – 특히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열입니다. 20살 이후, 이런 고열은 처음이다 라고 할 정도로 코로나를 겪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고열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일반적인 해열제로는 이 열이 절대 내리지 않아 오한에 온몸을 벌벌 떨며 힘들어 했다는 점입니다.
  2. 근육통 및 관절통
  3. 심한 피로감
    – 피로감과 함께 몰려오는 것은 바로 무기력함이었습니다. 사실 온몸이 불덩이처럼 뜨겁다 보니 어떤 것도 할 의욕이 생기지 않아서 더 크게 피로함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4. 두통
  5. 기침, 목 통증, 코막힘
    – 가장 첫번째 증상으로 목통증이었고, 어느정도 완화되었다고 생각했을때에도 목의 이물감, 불편함은 지속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6. 오한과 땀

독감 치료하기 (도움이 되는 음식 및 차)

1. 음식

사실 독감이든 몸이 아프면 잘먹고, 잘자는 것 이상으로 도움이 되는게 어디 있을까요? 무엇이든 잘 먹는게 좋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렸을때 도움이 될만한 음식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닭고기 수프: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생강: 항염증 효과가 있어 증상을 완화합니다.
  • 마늘: 자연 항생제 역할을 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합니다.
  • 귤, 오렌지, 레몬: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회복을 촉진합니다.
  • : 목 통증과 기침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2.

아픈 기간중에 약을 먹느라 물을 많이 먹은 것도 있지만, 목이 정말 생각보다 많이 건조해진탓에 물을 거의 하루에 3L이상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목이 말라 물을 끊이없이 마셨는데, 그때 함께 복용하면 좋은 차 종류도 함께 소개합니다.

실제로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화장실도 자주 갈 수 있었고, 이렇게 소변으로 열을 배출하면 고열이 다소 완화되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 생강차: 생강과 꿀을 함께 넣으면 진정 효과가 높아집니다.
  • 녹차: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 레몬차: 비타민 C 보충 및 목 통증 완화.
  • 계피차: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독감 치료하기 (병원_약물 VS 주사)

1. 항바이러스제

초기 48시간 이내에 복용하면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시간이 있는 이유자체가 그만큼 증상이 나오면 빨리 병원에 가는것이 무엇보다도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지체하지 마시고, 증상이 나온다면 바로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 종류:
    • 타미플루(Tamiflu): 캡슐형 경구 약물.
    • 릴렌자(Relenza): 흡입형 약물.
    • 조플루자(Xofluza): 단회 복용이 가능한 약물.
  • 비용:
    • 타미플루: 약 2~5만 원 (보험 적용 시 약 50% 절감 가능).
    • 릴렌자: 비슷한 가격대.
    • 조플루자: 약 3~6만 원 (1회 복용).

2. 독감 주사 치료제

치료를 위한 주사제는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 주사가 아니라 증상을 완화하거나 합병증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 종류:
    • 면역 글로불린 주사: 면역력 약화 환자를 위한 치료.
    • 항생제 주사: 2차 감염 치료.
  • 비용:
    • 주사제 비용은 약 5~10만 원 수준으로 약물 종류와 병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약물 복용 vs. 주사 치료

이 둘중 저는 걸렸을때 주사로 치료를 하였습니다. 약을 먹게되면 5일에 걸쳐서 시간에 맞추어 먹어야 하는 반면, 주사치료를 한번의 투약으로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하기에 선택한 방법이었습니다.

빠른 치료를 원했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었고, 비용은 비급여로 8만원 정도가 나왔지만, 정말 효과는 빨랐습니다.

구분경구 약물(캡슐/정제)주사 치료
복용 방식집에서 간편하게 복용 가능병원 방문 필요
효과 발현 시간24~48시간 이내빠른 효과 (긴급 상황에 적합)
비용상대적으로 저렴상대적으로 고가
추천 상황일반적인 환자고위험군(노인, 만성질환자 등) 또는 합병증 환자

독감 재감염 가능성

독감은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다양한 **아형(A형, B형, C형)**과 변종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번 걸렸다고 해서 모든 종류에 면역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 원인:
    • 바이러스 변이: 바이러스는 빠르게 변이하기 때문에 이전 감염으로 얻은 면역이 새로운 바이러스에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다른 아형 감염: A형에 걸린 후 B형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예시: 한 해 시즌에 A형에 걸린 후 몇 달 뒤 변종 A형 또는 B형에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재감염 예방 방법

1. 예방 접종(독감 백신)

  • 매년 접종 필수: 백신은 매년 새롭게 개발되며, 그 해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 아형을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 효과: 감염 확률을 줄이고, 감염되더라도 증상을 경미하게 만듭니다.
  • 접종 시기: 시즌 시작 전인 가을(9~11월)에 접종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Tip: 6개월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게 권장되며, 특히 고위험군(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은 반드시 접종해야 합니다.

2. 개인 위생 관리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으세요.
  • 마스크 착용: 특히 유행하는 시기에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 기침 예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팔꿈치나 티슈로 가리세요.

3. 면역력 강화

  • 균형 잡힌 식단: 비타민 C, D, 아연 등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세요.
  • 규칙적인 운동: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충분한 수면: 성인은 하루 7~9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키므로 명상이나 휴식 시간을 가지세요.

4. 공간 관리

  • 환기: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하여 바이러스 농도를 낮추세요.
  • 소독: 자주 사용하는 물건(스마트폰, 키보드, 손잡이 등)을 정기적으로 소독하세요.

독감 재감염 시 주의할 점

  1. 증상 확인: 이전보다 증상이 더 심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병원을 방문하세요.
  2. 고위험군 관리: 어린이,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는 재감염 시 합병증 위험이 크므로 각별히 주의하세요.
  3. 추가 예방 접종: 백신은 매년 한 번 접종하면 충분하지만, 재감염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는 의사와 상의하세요.